국제통화기금은 21일 워싱턴에서 최신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세계경제의 회생상황이 기대보다 좋다고 하면서 그러나 글로벌경제 회생정도의 격차가 아주 크다고 했습니다.

보고서는, 세계경제가 올해 4.2% 성장하고 내년에 4.3%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발전한 경제체 가운데서 미국이 유럽과 일본보다 더 좋은 시작을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경제의 증가속도가 올해와 내년에 각기 10.0%와 9.9%에 달할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보고서는 대량의 자금유입이 시장 유동성을 충족시킬것이며 중국의 왕성한 내수가 경제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경제회생에 따라 각 경제체는 쉬운 화폐정책를 취소하는 문제에서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발전한 경제체의 재정취약성이 이미 나타났으며 그 중기 재정전략의 조정이 시급하다고 경고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반년에 한번씩 한부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글로벌 경제정세를 평가하며 경제성장 전망을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