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문가는 매체가 6일 저녁 선포한 투표소 출구 여론조사결과에 따라 주요한 반대당 보수당이 소수파정부를 구성할 가능성이 지금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3개 주요한 방송국이 6일 저녁 선포한 투표소 출구 여론조사에 따르면 3대 당파는 모두 의회의 다수 의석을 차지하지 못했으며 영국에는 1974년 이래 첫 "무 다수 의회"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영국 런던 정치경제학원 페크리크 덴리비 교수는 이에 비춰 보수당이 비록 다수의석을 차지하는데는 아직도 일정한 거리가 있지만 주요한 경쟁적수인 레버당을 뒤로 제치고 소수파 정부를 구성하는 경쟁에서 이미 앞자리를 선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런던 정치경제학원의 다른 교수 시몬 시크스는 자기는 보수당이 소수파정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보수당과 레이버당의 집권이념은 다르며 이때문에 보수당의 출범은 영국정부 재정예산 등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