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와 재정부, 환경보호부는 3일 공동으로 소집한 관련회의에서, 중고 가전제품을 새것으로 바꾸어 주는 이구환신(以舊換新)정책을 9개 시범 실시 성과 직할시에서 28개 지역으로 확대하며 또한 다음해 연말전에 전국으로 확대할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금융위기에 대한 대응과 국내소비를 이끄는 조치의 하나로 2009년 6월 1일부터 중국은 베이징, 천진, 상해 등 시범 지역에서 이구환신정책을 실시했습니다. 정책의 내용에는 소비자가 세 가전제품을 구매할경우 가격의 10%를 보조해주며 이구환신에 참여한 가전기업과 중고가전제품 회수.처리기업에 보조금을 주었습니다.

올해 5월말까지 상술한 시범 지역은 이구환신에서 달성한 판매액은 인민페 540억원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