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은 두번째로 되는 세계 해양의 날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발표한 축사에서 국제사회는 반드시 공동으로 노력해 인류활동이 해양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을 해소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해야만 해양의 혜택을 충분히 볼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해양은 인류의 일상생활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지속발전의 유기적인 구성부분인 동시에 중요한 과학연구 전연지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해양 생물자원에 대한 과도한 개발과 기후변화 및 유해물질과 활동으로 인한 오염이 해양환경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해적행위를 포함한 범죄활동의 증가로 비행안전과 선원안전이 엄중한 영향을 받고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해양의 거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여러 대양의 보전과 활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각국 정부와 전 세계 공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이날 유엔은 일련의 경축행사를 개최해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