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10일 금융위기로 모든 나노성원국들이 국방예산 삭감의 거대한 압력에 직면했으며 많은 성원국이 이미 삭감하기 시작했고 향후 더 많은 삭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간 열리는 나토 국방장관회의가 이날 브류셀 나토 본부에서 개막됐습니다. 첫날 회의에서 군비지출이 나토 국방장관들이 가장 먼저 토론한 화제였습니다.
라스무센은 기자회견에서 많은 나토성원국들이 이미 국방예산을 삭감하기 시작했고 일부 성원국들의 삭감폭은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향후 상당한 기간내에 성원국들의 국방분야의 지출이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라스무센은 나토 내부의 개혁을 적극 추동해 지출을 줄이고 효율을 증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나토는 일전에 군사예산을 재심사했다면서 향후 4년내에 15억유로를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