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21일부터 가자 민용물자의 준입규제를 완화했습니다.
그러나 가자에 운송되는 모든 물자에 대한 검열은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사무실 마르크·레게브대변인은 기자에게 이스라엘이 가자를 봉쇄하는 목적은 무기와 군수물자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이며 원칙적으로 볼때 모든 "민용물자"의 운송이 허용된다고 말했습니다.
레게브는 그러나 "군용"물자와 "민용"물자의 구분 기준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은 이전에는 금지됐던 시멘트와 철근 등 건축자재를 가자에 운반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이런 자재들은 반드시 국제사회의 감독과 제3자의 담보하에서 이스라엘정부와 팔레스티나민족당국이 허가한 건축프로젝트에만 사용할수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