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와 경제협력 및 발전조직 원자력기구가 16일 파리에서 공동으로 미래 원자력발전노선도를 발표했습니다.

노선도에서 두 기구는 원자력발전은 이산화탄소 배출에서 주로 역할을 발휘할수 있으며 국제사회는 응당 원자력에 대한 이용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선도는 지금부터 2050년까지 세계 4분의 1의 전력은 원자력을 통해 얻게 될것이며 향후 수십년간 원자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선도는 그러나 그 과정에 정치와 고업, 재정, 대중수용도 등 면에서 부득불 압력에 부딪치게 될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선도는 행동계획부분에서 응당 정치적으로 원자력발전에 분명하고 드팀없는 지지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에너지전략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부분으로 보고, 모든 힘을 들여 원자력 계획에 대한 대중들의 지지를 쟁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노선도는 또 국제감독관리체제의 구축과 강화도 빠져서는 안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선도는 또 자금문제는 원자력발전과정에서 많은 나라들이 부딪친 큰 병목이며 이와 관련해 각국정부는 응당 대출담보 등 방법으로 원자력영역의 투자를 지지하는 외에 생산력과 인재건설면에서 동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