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4일 점심 줄리아 길러드가 레이버당의 추천을 받아들이고 호주 총리를 담임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는 미래 몇 개월간 자신은 호주 총독에게 대선 건의를 제출할 것이며 재임기간 호주 총리로 직무를 집행하고 나라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길러드는 자신이 비록 호주 민중이 직접 선거한 총리는 아니지만 아주 영광스럽게 자신이 사랑하는 국가를 위해 봉사할 것이며 민중들도 자신을 지지하길 희망했습니다. 길러드는 또한 지난 기간 레이버당 정부는 점차 인기를 잃었다고 하면서 이번 지도자 교체를 통하여 레이버당이 대선에서 연임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웨인스완 국고부장를 부총리로 임명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레이버당 내부 회의에서 줄리아 길러드가 대부분 레이버당 의원들의 지지를 얻어 케빈루드를 대신하여 레이버당 당수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