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이 7일 갱신한 <세계경제전망보고서>는 올해 세계경제성장 예기치를 4.6% 상향조정한 한편 세계경제는 더 큰 위험에 직면할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율은3.3%, 유로존은 1%, 일본은 2.4%, 중국은 10.5%, 인도는 9.4%, 브라질은 7.1%에 달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또 세계경제가 직면한 위험이 뚜렷이 커지고 있다고 하면서 단기적으로 볼때 주요한 위험은 주권채무위기로 인한 금융시장압력급증, 활력저하로서 이는 차관원가 상승, 은행자산상황 악화를 초래하여 최종적으로 신용대부금 긴축을 초래하고 기업과 소비자들의 신심을 저하하며 이율의 돌연변동을 초래할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또 자국의 경제상황에 근거해 정책을 제정할것을 각국에 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