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6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과 키르키스스탄은 우호적인 이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키르키스스탄 전민표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오툰바예바 여사가 이 나라 과도시기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키르키스스탄 국민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키르키스스탄이 국내안정을 회복하고 민족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키르키스스탄과 함께 양국 선린우호협력조약에서 확정한 원칙과 정신에 따라 양국의 정치적 상호신뢰와 전통친선을 한층 늘리며 정치와 경제무역,교통,인문, 안전 등 분야의 양자협력을 심화하고 국제와 지역사무에서의 양자간 협력을 강화하며 양자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면서도 안정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