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메흐만파라스트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3일 미군 참모장연석회의 마이클 멀린 의장이 일전에 미국은 이란을 공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한 것은 경솔한 짓이며 이는 중동지역에서의 미국의 실패를 덮어감추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관원이 발표한 경솔한 언론을 줄곧 보아왔다고 하면서 이런 언론은 미국이 중동에서 실패를 겪은 후 보여준 분노와 슬픔일 뿐이라고 표했습니다.
1일 마이클 멀린은 미국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확실히 이란을 공격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군사수단은 미국측의 우선 선택이 아니며 다자간 외교노력과 국제경제재가 여전히 이란 정부로 하여금 분쟁있는 핵계획을 포기하도록 하는 최적의 방안임을 인정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