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사고현장
미국 코네티컷주 맨체스터의 하트포드맥주회사에서 3일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총격자를 포함해 적어도 9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관변측은 아직 부상자 수자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7시경에 하트포드 맥주회사의 34살되는 직원 오마르 손턴이 소총 한자루를 휴대하고 회사에 왔습니다. 그는 먼저 사무청사밖에서 총격을 가한후 또 회사 사무청사와 창고내에 들어와 총을 쏘았습니다. 경찰측이 도착한후 손턴은 한동안 경찰측과 대치하다가 경찰측이 접근할때 자살했습니다.
맥주회사 고위관리 브레트 홀랜드는 총격사건 발생시는 마침 회사의 교대근무시간이였으며 당시 사무청사 안밖에 50-70명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총격을 당한 사람들은 모두 회사의 직원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 노조 관원 죤 홀리스가 언론에 밝힌데 따르면, 손턴은 회사에서 근무한 시간이 길지 않으며 회사측은 기율을 지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에게 사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고발생 당날 오전 손턴은 홀리스와 함께 회사측을 찾아 교섭을 진행할 타산이였는데 뜻밖에 손턴이 총격사건을 저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