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크 대변인은 이날 발표모임에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태국과 캄보디아를 도와 국경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캄보디아 훈센 총리는 8일 이번 기 유엔총회 투리키 의장, 유엔 안보리사회 이달 순회의장인 유엔주재 러시아 츄르킨 상임대표에게 각기 서한을 보내고 태국 아피싯 총리가 캄보쟈와 태국 국경, 프레아 비히어사원문제와 관련하여 발표한 언론은 캄보디아에 대한 무력위협이라고 하면서 캄보디아는 그 어떤 외래침략이든지 반대할 합법적 권리를 보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튿날 훈센 총리는 또 국제회의를 소집하여 양국 영토분쟁을 해결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이어 훈센 총리가 유엔에 서한을 보낸 것은 정확하지 않는 정보에 기초했다고 하면서 쌍방이 담판을 전개할 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