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언론은 22일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 오디에르노의 말을 인용해 2011년 이라크 주둔 미군이 전부 철수한후 미국은 여전히 이라크에서의 군사존재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디에르노 사령관은 CNN이 이날 방송한 탐방프로에서 2011년 연말의 최종기한후 이라크정부가 미국측에 일부 "기술협조"를 요청한다면 미국측은 이라크에서 군사존재를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나라와도 유사한 협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디에르노 사령관은 이라크 안전부대가 신속히 성장하고 있어 내년에 미군이 철수한후 이라크 안전을 담보하는 책임을 짊어질수 있을것이라고 인정한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