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는 3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고위급별 회의를 가지고 인신매매타격 세계 행동계획을 정식으로 발기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 행동계획은 세계각국이 인신매매 타격행동에서 일치한 행동을 취할수 있도록 도울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발언하면서 인신매매는 당대의 노예제라고 하면서 해마다 대량의 피해자, 특히는 여성과 어린이들이 이로인해 노역과 성착취를 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유엔 다국가조직범죄타격공약>및 기타 인신매매 예방, 금지, 응징 협의서가 체결된 지난 10여년래 세계적으로 이런 범죄를 제거하는 분야에서 일부 조치를 취하긴 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라고 했습니다.

반기문은 이번에 발기한 인신매매세계행동계획은 국제인신매배방지, 피해자 보호, 인신매매죄행기소, 국제인신매매범 타격 등 네개 주요분야에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제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행동계획은 또 정부와 형사사법계통, 민간단체, 민영부문, 매체, 그리고 이 문제를 관심하는 공민 등 각측 역량을 동원해 인신매매타격 행위가 유엔의 더 광범위한 발전과 안전정책 및 방안의 일부로 되게 하는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유엔자원신탁기금에 원조를 제공할것을 각측에 권장한 한편 동반자관계를 맺어 세계행동계획을 공동으로 이행함으로써 조속히 인신매매 죄행을 소멸할것을 각국과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