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제리크 총재는 20일 유엔 본부에서 열린 천년발전목표 고위급별회의에서 신흥경제체는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발전도상국들은 경제 강국으로 발돋음하고 있고 또 일부 나라들은 새로운 경제 성장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리크 총재는 2000년 천년발전목표를 공포한이래 세계 은행은 국제발전협회를 통해 가장 빈곤한 나라들에 자금을 제공했고 1300여만 명을 구원했다고 지적하면서 발전도상국은 보통 원조 대상이지만 지금 새로운 활력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의 일부 발전도상국들은 자국의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자신은 아프리카 나라들이 향후 새로운 경제 성장점으로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