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자력기구 싸리흐 의장은 26일 이란 남부 항구도시 부쉬르에서 부쉬르 원자력 발전소가 이날 정식으로 원자로에 핵연료를 주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싸리흐 의장은 이날 원자력 발전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부쉬르 원자로에 163개 연료봉을 주입하는 업무가 이미 가동됐다고 선포했습니다.
싸리흐 의장은 핵연료 주입을 마친 후 한달 내지 두달 시간을 거쳐 원자력 발전소가 설계 발전량의 40%내지 50%정도 이르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싸리흐 의장은 만약 순조로울 경우 내년 2월 중순 원자력 발전소가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부쉬르 원자력 발전소는 원래 8월 21일부터 연료봉을 주입키로 했으나 부쉬르의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살리흐는 8월말에 이란은 안전을 고려해 연료봉 주입을 미루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이외 9월에 들어서서 부쉬르 원자력 발전소에서 "컴퓨터웜바이러스"침입과 "핵스파이" 등 파문이 일면서 핵연료 주입 진척에 일정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