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베이징 복숭아꽃축제가 29일 베이징식물원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기 복숭아꽃축제의 주제는 "마음속의 무릉도원을 찾아"입니다.
복숭아꽃축제기간 관광객들은 베이징 식물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수 있을뿐만아니라 다채로운 문화행사에도 참가할수 있습니다.
이번기 복숭아꽃 축제는 5월 중순까지 개최되며 각 유형의 화훼 1000여종과 100만개 화분을 전시하게 됩니다. 그중 가장 특별한것은 올해 복숭아꽃 새 품종인 "품홍"(品虹)입니다. "품홍"은 베이징식물원과 베이징임업대학이 공동으로 협력해 인공잡교재배방법으로 키운 관상용 복숭아꽃 신 품종입니다.
복숭아꽃 축제기간 관광객들은 "목란원"(木蘭園), "매원"(梅園), "해당원"(海棠園), "정향원"(丁香園) ,"울금향화훼전시구", "모란원"(牡丹園) 등 곳에서 각이한 식물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경관조형을 관람할수 있습니다.
예년에는 꽃구경을 주로 하던것과는 달리 올해 복숭아꽃축제는 문화내함을 더 돌출히 했습니다. 전반 복숭아꽃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들은 식물원에서 풍부한 식물문화, 과학보급문화, 명절문화, 민족문화 등 여러가지 문화가 서로 융합된 문화의 향연을 즐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