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이 이날 오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로켓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정부 당국자는 이날 조선이 이날 오전 9시 51분경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로켓발사장에서 장거리로켓을 발사했으며 그후 조선반도 서해에 배치한 이지스함 레이더가 이를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한국 군부측은 조선의 로켓발사에 대비해 서해와 제주도 남쪽 해역에 이지스함 세척을 배치해 조선측의 동정을 감시했습니다.

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이날 조선의 로켓발사에 관해 비상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일본정부도 12일 오전 발표한 소식에서 조선의 장거리로켓이 일본 오키나와섬 주변의 도서 상공을 통과했으며 그후 로켓 잔해가 10시 5분에 필리핀해역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정부는 또한 로켓이 일본영토에 추락할 것을 대비한 "파괴조치명령"은 아직 실시하지 않았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