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명의 무르시 지지자들이 19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대규모 시위를 가지고 군부측이 민주선거 대통령 무르시의 대통령직을 해제한데 항의하고 무르시의 복직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무르시의 지지자들은 사면팔방으로부터 수도 카이로의 나쎄르시티, 대통령부, 공화국 근위대본부, 언론시티 등 여러곳에 모여 시위를 가졌으며 이로인해 한때 부분 지역의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시위자들은 무르시의 사진을 들고 무르시를 지지하고 군부측을 반대한다는 구호를 높이 웨쳤습니다.
군대는 주요 시위지점 근처에 군무력 배치를 강화했으며 일부 구간을 봉쇄했습니다.
이날 오후 아즈하르 이슬람사찰밖에서 무르시의 지지자들과 반대파들이 작은 규모로 충돌했으며 하지만 인원상망은 없었습니다.
저녁무렵 무르시의 지지자들은 이집트 대통령부 근처에서 군부측과 충돌을 일으켰으며 군부측은 시위자들을 향해 최루가스를 발사했습니다.
밤이 되자 수천명의 무르시 지지자들이 언론시티 근처에 모였고 군부측이 증파한 십여대의 장갑차도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시위자들은 장갑차를 포위하고 군부측과 시비를 벌였습니다.
카이로외에 무르스의 지지자들과 반대자들은 알렉산드리아, 만수라 등 여러 도시에서도 대규모의 시위를 벌였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폭력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집트 관변측 매체인 "알 아흐람지" 사이트는 19일, 적어도 2명이 만수라시의 총돌에서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