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법정에 출두해 재판을 받고 있는 무바라크 (중)
이집트 카이로 형사법원은 25일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시위자 학살 연루 혐의에 대해 재차 심리했습니다.
무바라크가 법정에 출두해 재판을 받았지만 구체적인 재판 결과는 없었고 내달 14일 다시 재판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밖에 같은 날 진행하기로 했던 바디야 무슬림형제단 지도자에 대한 첫 재판도 10월로 미루어졌습니다.
25일 재판은 무바라크 안건이 재심에 들어간 후의 6번째 재판이며 무바라크 석방후 연금상태에서 진행된 첫 재판입니다.
무바라크의 두 아들과 엘아들리 내무장관 및 기타 6명의 조수가 무바라크와 함께 재판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2011년 이집트 정치내란에서 시위자들을 학살했다는 혐의와 공금횡령부패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이집트 사법부문은 25일 바디야 무슬림형제단 지도자가 폭력을 선동한 혐의에 대해 첫 재판을 열기로 했지만 이를 10월 29일로 미루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