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은 국제 빈곤퇴치의 날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날 축사를 발표한 자리에서 빈곤퇴치는 여전히 갈 길이 멀고 임무가 과중하다면서 2015년후 발전의제는 반드시 빈곤퇴치를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국제 빈곤퇴치의 날 주제는 "극빈 군체속에서 경험과 지식을 얻어 차별없는 세계를 함께 만들어 가자"입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세계가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걷도록 추진해야만 확실하게 빈곤을 퇴치할수 있다면서 2015년 이후의 의제는 반드시 빈곤퇴치를 첫자리에 놓고 지속가능발전을 핵심내용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비록 빈곤정도가 확연히 감소됐지만 진척은 여전히 불균형하기 때문에 빈곤퇴치는 여전히 갈 길이 멀고 임무가 과중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 빈곤인구가 절반으로 준 것은 대단한 성과이지만 아직도 세계적으로 12억명이 넘은 인구가 극도의 빈곤상황에 처해있는 사실을 홀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