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은 " 유엔의 날"입니다. 이날은 또한 "유엔헌장" 발효와 유엔의 공식 창립 68주년 기념일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축사를 통해 세계각국이 단합하여 유엔과 함께 국제적 도전에 대응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축사에서 "유엔의 날"을 계기로 유엔이 평화와 공동발전을 위해 기울린 노력이 세인들에게 더욱 잘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리아 충돌은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안전의 도전이라면서 유엔은 외교방안을 통한 시리아위기 해결을 추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현 급선무는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천년발전목표가 빈곤인구 절반 감축의 목표를 달성했다며 이런 추세를 유지하여 2015년이후의 개발의정을 작성해야 할 것이며 기후변화문제에 관해 합의를 보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올해 유엔은 힘을 모아 무장충돌과 인권, 환경 그리고 기타 수많은 문제들에 대응했으며 집단행동이 이룬 성과를 세인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