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11월초 유럽 순방에 나섭니다.이는 그가 대통령 취임후 첫 유럽 순방입니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차례로 프랑스와 영국,벨기에,유럽연합을 방문하게 됩니다.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 조원동 경제수석 비서관은 31일 열린 소식공개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 핵심내용은 경제창조와 유럽연합국가간 금융영역협력을 강화하는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원동 비서관은 특별히 영국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그는 현재 한국은 금융소비자 보호원 건설을 추진하기 힘든 상황이며 영국은 이 방면에서 비교적 선진적이라고 하면서 양국 금융감독국간 양해비망록 체결을 논의하기 위해 영국과 소통경로를 구축할것이라고밝혔습니다.그는 이밖에 두나라 공공금융기구와 민간 은행간 많은 양해 비망록도 체결할것이라고 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대해 청와대는 조선반도 신뢰프로젝트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서 한국은 이미 미국과 중국,러시아 및 아세안 10개국과 동아시아 정상회의 18개 나라의 지지를 얻었으며 이어 유럽 연합권을 확보했다고 하면서 이로써 세계 주요 국가들의 지지를 얻었다고 말할수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