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유럽연합 주재 중국 사절단 보도대변인 장소연(蔣小燕) 참사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른바 "중국정부가 법륜공 수련자들의 장기를 제거"했다는 설법은 전적으로 "법륜공"이 조작해낸 유언비어라고 말했습니다.
장소연 대변인은 "법륜공"수련자들의 장기가 제거되거나 매매된 적은 전혀 없음을 책임적으로 말할 수 있다고 표했습니다.
장소연 대변인은 이와 반대로 오히려 "법륜공"수련자들이 억지를 부리며 정신적 통제를 실시해 대량의 수련자들이 자해 또는 자살을 시도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찌기 2006년에 중국정부는 "법륜공"이 살포한 유언비어에 대처해 여러 중외 언론과 중국 주재 외국 기구들이 유언비어에서 언급된 현장들을 방문하도록 했으며 실제로 이 모든 것이 거짓임을 증명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장소연 대변인은 "법륜공"은 영락없는 사이비조직이며 또한 반중국 정치기구라면서 유럽측이 거짓말에 미혹되지 말고 법륜공 조직에 여론을 속이는 기회를 제공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