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순회의장국인 덴마크 경제사무상 마그리트 베스타그는 22일 이번 유럽연합 재정상회의는 금융교역세문제와 관해 합의를 달성하지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베스타그는 회의후 있은 보도발표모임에서 재정상회의는 비록 이 문제와 관해 건설적인 회담을 진행하였지만 의연히 유럽연합위원회의 제의와 관해 합의를 달성하지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고무적인 것은 갈수록 많은 나라들이 지속적인 협력 강화에 흥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를 망라한 유럽연합 성원국들은 금융교역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로존의 중점채무국인 아일랜드는 본국의 금융자원이 기타 나라로 유실될 것을 우려해 유로존 범위가 아닌 유럽연합 범위내에서 금융교역세의 실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