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9일부터 2014년의 첫 출국방문 활동을 시작해 중동 및 아프리카의 4개국을 잇달아 방문하게 됩니다.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아베신조 총리는 먼저 중동국가 오만을 방문하고 이어서 코트디부아르,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방문 기간 아베신조 총리는 각국 수뇌자들과 회담하게 됩니다.
아프리카 방문에서 아베신조 총리는 경제가 고속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을 대상으로 기초시설건설과 인재양성 등 분야의 대 아프리카 원조를 강화하고 일본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돕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 아베신조 총리는 또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베이징시간으로 14일 오후), 에티오피아에 있는 아프리카연맹 본부를 방문해 일본의 대 아프리카 정책과 관련해 연설하게 됩니다.
아베신조 총리의 이번 아프리카행은 2006년 고이즈미 준 이치로가 아프리카를 방문한 이후 일본 총리가 8년만에 다시 아프리카를 공식 방문하는 것으로 됩니다.
이에 대해 일본 시사통신사는 8일 이는 아베신조 총리가 창도한 "지구를 부감하는 식의 전략적 외교"의 일환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프리카가 신속한 경제성장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일본 기업은 천연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에 큰 주목을 돌리고 있습니다.
아베신조 총리는 수뇌자 외교를 통해 일본과 아프리카간 경제관계를 강화할 용의를 갖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