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 청나라 병풍
송나라 이전 병풍은 주로 생활용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장식용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극히 적었다. 명나라때 부터 병풍은 일상생활의 가구로 사용되었을뿐만 아니라 실내 필수적인 장식품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명나라 병풍은 좌병풍(座屏风)과 곡병풍(曲屏风) 두가지로 나뉘는데 그중 좌병풍은 또한 여러 판으로 조합된 접이병풍과 하나의 통 판으로 이루어진 독병풍으로 나뉜다. 접이병풍은 여러 판으로 조합되어 이루어 졌는데 3판, 5판 심지어 9판으로 이루어 졌으며 판 개수는 대부분 홀수로 되여 있다.

현대 병풍
사회의 변화와 더불어 현대인의 생활방식에서 병풍은 가정의 진열품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어 특별한 문화장소 즉 극장, 찻집 등 곳에서만 그 그림자를 찾아볼 수 있다. 최근년간 국내외 인사들은 중국 고전가구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병풍을 포함한 고전가구 문화의 미적 감각은 또다시 사람들에 의해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수천년간 다양한 변화발전을 가져온 병풍은 오늘날 주로 3가지 형식으로 존재하고 있다. 하나는 명, 청나라때부터 발전해 온 좌병풍, 현대어로 착지병풍이라고 하는데 주로 장엄하고 웅위한 특징을 갖고 있다. 다른 하나는 역시 명, 청나라때부터 발전해 온 접이병풍인데 농후한 고전풍격을 특색으로 한다. 세번째는 2006년에 디자인 된 병풍으로서 유리사병풍 혹은 흑사수병풍이라 부른다. 흑사수(黑纱绣)로 제조되었고 금속 테두리로 장식된 유리사병풍은 강한 예술효과를 갖고 있어 현재 각종 오락장소에서 장식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현대 병풍은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 융입되어 가정장식에 화려한 풍경을 더해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