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 호랑이 다산, 흑룡강동물원 경사)
지난 6월 1일, 흑룡강 동북호랑이 동물원의 한 암호랑이가 6마리의 새끼 호랑이를 출산했는데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축복속에서 태어난 새끼 호랑이들은 약3개월 뒤에 관광객들과 만나게 될것이라고 한다.
기자가 흑룡강 동북호랑이 동물원을 찾았을때 화제의 주인공 '호랑이 엄마'는 6마리의 새끼 호랑이를 껴안고 낮잠을 자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몇몇 녀석은 벌써 깨어나 '엄마'주위에서 맴돌고 있었고 호랑이 엄마도 덩달아 깨어나 새끼들을 다정하게 핥아주었다.
새끼 호랑이들이 잘 자라나도록 동물원 사육사는 호랑이 굴에 보온조치를 취했고 암 호랑이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를 하고있다.
사육사는 호랑이는 다산이 어려운 동물로서 4마리를 낳아도 대단한데 이번에 6마리를 낳아 동물원 개원 이래 최대의 경사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중국에서 단번에 6마리를 출산한 동북 호랑이는 단 3마리 뿐인데 그것도 약 20년전의 일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물원에서는 암호랑이의 건강을 위해 계란, 우유, 닭 등 영양품을 많이 구입하고 있다.
2009년에 호랑이 동물원에서는 백여마리의 동북 호랑이가 탄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때가 되면 동북 호랑이수는 도합 천마리를 초과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