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로 도배된 학교 )
사천 남충의 한 소학교 벽에는 전교 1500여명 학생들의 '미소 사진'으로 도배돼 생기를 더해주고 있다. 학교 '미소 벽'에는 학교 아이들의 여러가지 웃음을 띤 사진들이 걸려있었는데 아이들은 힘들때 이런 사진들을 보며 용기를 얻는다고 한다.
지난 2일 오전 기자가 남충 순경구 실험소학교에 들어섰을때 학교종이 막 울렸고 잇달아 6학년 1반 몇십명 학생들이 '미소 벽' 앞에 몰려들었다.
약 60평방미터 되는 '미소 벽'에는 전교 1547명 학생들의 웃는 얼굴 사진이 붙어있었고 나머지 공간은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색칠돼 있었다. 파란색은 바다를 상징하고 노란색과 빨간색은 바다위에 떠오른 태양을 상징한다고 한다.
장홍영 교장은 이런 '미소 벽'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힌트를 받고 학생들의 공부 압력을 해소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