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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瀘州) 최고 남편
2009-06-09 17:48:06 cri

사천 납계(納溪)에 사는 64세 고현량씨는 항상 짐수레로 특별 제조한 '휠체어'에 사고로 반신불수로 된 아내를 앉히고 산보하군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두 부부의 소박한 사랑은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한 네티즌이 그들의 사진을 인테넷에 올리면서 고현량씨는 인터넷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그를 '노주 최고 남편'으로 칭찬하고 있다.

고현량 씨와 아내 증방영 씨는 26년 전에 결혼했다. 1983년, 38세가 되도록 노총각으로 있었던 고현량 씨는 주변 사람으로 부터 12살 연하의 증수방 씨를 만나게 됐다. 얼마 안돼 그들은 결혼했고 뒤늦게 찾아온 행복인지라 고현량 씨는 아내와의 인연을 매우 소중히 여겼다.

그러던 2006년 9월의 어느날,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던 아내가 불주의로 미끌어 넘어지면서 부뚜막에 쓰러졌다. 불행하게도 즉시 병원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았지만 아내는 반신불수로 병상에 눕게 됐다. 그후 남편 고현량 씨는 집안일을 도맡았고 반신불수로 언어장애까지 온 아내의 병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했다. 남편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아내 증수영 씨는 퇴원후 10일만에 말할수 있었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지팡이를 짚고 걸어다닐수 있게 됐다.

거동이 불편한 아내와 함께 밖에서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산보도 할겸 고현량 씨는 짐수레에 대나무 의자를 고정시켜 특별한 '휠체어'를 만들었다. 왜 전문적인 휠체어를 마련하지 않고 직접 만들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고현량 씨는 '제가 만든 휠체어는 여러가지로 고려해서 아내에게 더 어울리게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휠체어 보다 훨씬 편안하다'고 말했다. 고현량 씨는 집에 가만히 있기 보다 밖에 나와서 바람도 쏘이고 기분 전환도 하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틈만 나면 아내와 함께 산보하군 한다고 말한다. 이에 아내 고수방 씨는 '이렇게 힘들어도 저를 진심으로 관심해 주고 보살펴 주는 남편이 있어서 너무 고맙고 만족한다.' 고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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