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한어교 세계 대학생 중국어대회 러시아 참가 선수)
'중국은 기회가 풍부한 나라이고 특히 취직 기회가 많다고 본다. 나는 내년에 베이징이나 장사에서 유학할 예정이다. 그리고 졸업후 중국에 남아 직장을 구해볼 생각도 있다.' 오스트랄리아 대학교 2학년 학생 융룡이 말했다.
융룡은 제8회 '한어교(漢語橋)' 세계 대학생 중국어대회 준결승전에 진출한 112명 외국 선수들 중 한명이다. 그는 7월 초순 중국 호남성 장사시에 도착해 준결승전 및 결승전에 도전하는 한편 중국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문화체험도 했다.
융룡은 이번 중국행에서 상서 봉황(湘西鳳凰)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됐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중국 사회, 경제 등 각 면에서 본 '기회'에 더 흡인됐다고 한다.
그는 처음에는 중국 사람과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중국 경제가 신속히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점차 중국어를 잘 배워 대학교를 졸업한 후 중국에서 상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오스트랄리아에서 온 다른 한 대회 참가자 폴레트는 '오스트랄리아의 한 회사는 베이징의 유명한 건축물 수립방 건설 설계에 참여했는데 저는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그때로 부터 중국 시장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부 언어문자 응용연구소 소장이고 국가 언어문자 사업 위원회 표준말 훈련 테스트센터 주임인 요희쌍(姚喜雙) 교수는 '한어교 세계 중국어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예선을 거쳐 합격한 선수들을 중국에 초청하게 되며 선수들은 준결승전 및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한어교 세계 중국어대회는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있는 대회이다.'고 소개했다.
요희쌍 교수는 또 '이번 대회에는 60여개 나라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예전보다 참가자가 더 많아졌고 선수들의 중국어 수준도 더 높아졌다. 그리고 새로운 점이라면 예전에는 아시아 학생들이 중국어를 더 잘했는데 지금은 서방국가 선수들이 놀라운 중국어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요희쌍 교수는 '중국의 종합적 실력이 부단히 증강됨에 따라 외계에 대한 흡인력도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따라서 중국어 배우기 열조가 일어나고 있다. 외국인들은 서예, 요리, 희곡, 무용 등 문화 예술 형식으로 중국을 이해하는 동시에 중국 경제 발전 태세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 한마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