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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방송듣기
2013-05-10 11:49:59 cri

남: 그럼 계속해서 다음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장춘의 김수금 청취잡니다.

여: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임직원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한창송 송휘 아나운서 몸 건강하신지요? 청취자들을 위해 수고가 많습니다. 전파를 타고 들려오는 당신들의 똑똑하고 맑은 목소리 부드럽고 친절한 억양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긍지를 느끼면서 "우리 언어는 세계에서 일등이구나"라고 감탄합니다.

자연재해는 무정하지만 인간세계에는 따뜻한 사랑이 넘쳐 흐릅니다. 4월 20일 8시 2분 아안 노산에서 일어난 리히터 규모 7의 강진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준 동시에 불타는 관심과 애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이튿날 4월 21일 장춘제일자동차그룹 애청자소조 성원들과 노인협회 회원들은 협회에 나오셔서 조난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모았습니다.

중병으로 입원하고 있는 이헝우 노 지부서기는 친히 오셔서 돈 200원을 내놓으면서 회장에게 말씀하기를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적지만 이것이 우리 부부의 성의입니다."말이 끝나자 뒤이어 회원들은 너도나도 앞을 다투어 200원, 100원, 50원을 회장에게 바쳤습니다. 이렇게 모금하라는 동원도 없이 자발적으로 짧은 시간에 5850원을 기부했습니다.

그 이튿날인 4월 22일에 또 다른 분들도 오셔서 모두 7450원을 모금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일자동차공장에서 이퇴직한 분들의 대공무사하고 남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는 두터운 관심과 따뜻한 사랑입니다.

13억 중국인민들은 아안노산이재민들과 함께 있습니다. 전국인민이 서로 단합하고 돕는다면 이 자연재해는 꼭 전승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고향을 재건할 수 있으라 믿습니다.

아안노산재해지역 이재민들 화이팅, 힘내세요.

그럼 이만 필을 놓습니다. 장춘 제일 자동차그룹 노인협회 일동 회장 김수금 올림

2013년 4월 22일

(이 편지가 좀 늦어집니다. 저 개인의 외출로 팩스를 제때에 보내지 못했습니다. 허나 노인들의 관심과 사랑은 여전합니다.)

남: 사천 지진재해지역에 사랑의 손길을 보낸 장춘의 청취자 가족 여러분께 경의를 드립니다.

여: 그렇습니다. 조난자들의 명복을 재삼 빌구요, 아울러 재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슬픔 속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남: 김수금 청취자와 함께 라명희, 주송숙, 주혜숙, 주옥자, 이옥금, 김금녀, 안련순, 박옥순, 김춘범 청취자가 함께 보내주신 5월의 퀴즈의 답안도 잘 받았습니다. 정답입니다. 감사합니다.

여: 녜, 이외에도 한국의 문준섭, 권호준 청취자가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끔씩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중국어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중국어강좌 한글판과 일본어판을 보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은 엽서를 보내주셨는데요, 일단 우리 조선어부에는 일본어판은 없구요, 한글판은 서신담당자에게 말씀드려 연락을 취하도록 하겠는데요, 이 방송을 들으시면 다음 번 편지에서 연락번호나 이메일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남: 그리고 연변의 최두천 청취자, 장춘의 김화순, 구자병, 한금자, 유한신, 조금실, 조복실, 배영애, 김일룡, 배영옥, 박호국, 백옥희, 신영화, 개을선, 김혜숙, 임강옥, 박경해 청취자, 연변의 이철수 청취자 내외 등 여러 분들이 소식 또는 4월의 퀴즈 또는 5월의 퀴즈의 답안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계속해서 청취자핫라인 코너로 여러분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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