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조선어부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요즘이고 보면 방송사업에 분투하고 계실 선생님들의 수고가 깊이 헤아려집니다.
여기 평양은 무더위가 계속되며 이따금 약간씩의 비가 내리군 합니다. 저는 6월 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우리 나라의 박봉주 총리가 중국국무원 총리에게 위문전을 보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중국 길림성에서 엄중한 화재사고로 많은 인적 및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숨지고 부상당했으며 물적 피해 또한 크다니 정말 가슴아프고 걱정이 큽니다.
귀 방송을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피해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하면서 중국정부와 인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피해의 후과가 하루빨리 가셔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2013년 6월 6일 신승철
남: 조선에서 편지 보내주신 신승철 청취자 고맙습니다. 재산과 인명 피해를 초래하는 재해 발생 소식을 접할 때마다 그곳이 어느 나라 땅이든지를 막론하고 가슴이 철렁하는 기분인데요, 자연재해로 인한 이런 슬픈 일이 줄어들기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 녜, 사고나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무엇보다도 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들이 잘 보완돼야 할텐데요, 재해를 한번씩 겪으면서 재해에 대응하는 능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는 송휘씨가 얘기한 것처럼 재해 소식이 줄어들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