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장춘의 조동관 청취잡니다.
편집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아나운서, 임직원 선생님 모두 안녕하시죠? 먼저 번에 제가 보낸 "돈과 인심"이라는 문장을 방송해 주어서 너무나도 반갑고 감사합니다. 보낸지 꼭 10일만에 방송됐습니다. 나도 신문, 잡지에도 문장을 발표해 보았지만 평균 두달 이상 걸립니다.
이렇게 빨리 방송되리라고는 저도 미처 생각못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사업에 대한 책임과 애착, 청취자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오늘 또 글 한편을 보냅니다.
길림시 문학사랑회는 2010년 3월, 각 부문에서 퇴직한 중로년들로 조직된 문학애호가 민간조직입니다.
지금까지 총 28기의 "문학사랑"잡지를 출간했는데 유명한 시인 김철 선생님이 명예회장을 맡고 김문석을 회장으로, 이광식, 곽태술, 허정애, 김금복 선생님들이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월간잡지였으나 지금은 쌍월간 잡지입니다. 지금 회원수는 80여명이고 몇사람의 작가협회 회원 외에는 다수가 업여 작자입니다. 지금까지 "문학사랑"은 총 28기에 거쳐 100여편의 소설 등을 발표했고 그 보다도 더 많은 시와 수필도 발표됐습니다.
"문학사랑"의 창시자이고 주필이었던 고 조규섭 선생은 "일반 중로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그들의 창작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잡지를 창간"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대중문학을 고양, 발전시키기 위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자기들의 주머니를 털어서 잡지를 꾸려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 문학사랑은 길림을 위주로 교하, 장춘 등 지역에서 독자층을 넓혀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 문학사랑은 분발한 정신으로 창작활동과 각종 사회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있습니다.
문학 사랑의 미래는 더욱 휘황할 것을 굳게 믿습니다.
조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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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대중문학의 고양과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관련 유지 인사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문학사랑이 보다 많은 문학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글 보내주신 조동관 청취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