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어서 박철원 청취자가 보내주신 소식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이어져가는 우리 민족 시조짓기
연변의 월간지"해란강 여울소리"에서 주최하고 조선족 어린이 시조짓 기 후원회의 후원으로 "제1회 조선족 어린이 시조짓기 대회 시상식"이 11월16일 연길관광명소 소하룡유원지 백두산식당 온돌방에서 열렸습니다.
연변작가협회 아동분회, 연변시조협회, 가사협회, 중한문화교류회 연변분회,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등 분야의 교수, 원로들과 "중국조선족 소년 보사"류락현 사장 등 이들이 시상식에 참가했습니다.
"해란강 여울소리"에서는 지난 1년간 "반짝이는 아기별"전문란을 꾸리고 어린이 시조 50수를 실었습니다. 축사에 이어 전주 내의 중학생, 초등학생 25명과 지도교원 7명에게 상패를 수여 했습니다. 수상자대표인 연길시3중1학년3학급의 조위진은 오늘 받은 상패는 첫 걸음이라며 열심히 시조를 배워내겠다고 다졌습니다. 왕청현2소의 지도교원 황희숙, 도문시5중 한철 선생도 자기의 시조짓기 지도소감을 들려 주었습니다. 이어 동시집을 무려 18권 펴낸 아동문학작가 김득만, 국가1급 작가인 연변시조협회 김철 학회장, 중한문화교류회 김부식회장, 중국조선족 소년보사 류락현 주필 등이 축하 발언을 하며 민족의 얼이 슴배여있고 보귀한 민족 문화유산인 조선족시조가 대를 이어 발전함을 기꺼이 보며 감격을 금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란강 여울소리"주필 황상박 선생은 시, 시조와 가사는 떨어질 수 없는 3형제라며 새일대 시조인들을 양성하는 시대가 부여한 력사적 사명을 훌 륭히 감당해 나가겠다고 다졌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룡정시에 살고 있는 모범 배달원으로 6차례나 모 택동 주석의 접견을 받았던 전국로력모범인 80세 리호천할아버지와 한복차림으로 베이징 천안문성루에 올라 모택동 주석과 따뜻이 이야기를 나누었던 86세인 "전국 모범민병련장" 리종렬 할아버지가 특별 초청되어 어린이 시조인들과 자리를 같이했습니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안병렬 교수는 즉흥시조를 읊었고 어린이들도 시조도 읊고 민요도 불렀습니다.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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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릴 때부터 여러 행사에 참여하면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유익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주최측에게 감사드리는 한편 모든 수상자와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수상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행사 참여 모든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 믿습니다.
녜, 소식 보내주신 박철원 청취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