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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F, 중한 양국 문화교류의 창
2012-09-03 14:03:38 cri

해설: 도서는 국경과 민족의 제한을 벗어나 인류 영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장 지적인 문화 매개체입니다. 물론 지역마다 선호하는 종류와 장르가 다소 차이를 보이기 마련입니다. 박영국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은 정부측에서 판단하는 중국시장 최고 인기의 한국도서 종류를 소개했습니다.

(음향5: 박영국 국장 말)

"출판산업은 사실 굉장히 고전적인 문화산업이다만 한류산업의 가장 기본이고 핵심이 되는 산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서 모든 우리의 문화산업의 원형이 나올 수 있고 스토리텔링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동출판물의 시장에 있어서 한국이 굉장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솜씨도 뛰어나고 스토리텔링도 뛰어나서 많은 저작권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실용서적이나 최근 한류붐을 타서 젊은 사람들이 보는 잡지와 같은 책들이 많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해설: 면적이 53600㎡에 달하는 제19회 베이징도서박람회는 73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천여개의 중외 출판업체가 참여해 뜨겁고 흥성한 전시회 분위기를 이루었습니다. 그중에도 이번 주빈국으로 참여한 한국 전시부스가 특별히 중국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요, 중국 독자들이 느끼는 한국 도서는 어떠한지, 그들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음향6: 중국관객- 중국어)

[더빙—]

여1: "방금 전에도 감탄을 했습니다만, 한국의 아동도서가 참 유혹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출판업체도 대부분 아동도서를 갖고 온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아동도서 시장이 매우 큰것 같습니다. 해마다 전시회에 다녀오면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바로 한국 아동도서의 시장 점유율이 전시회 80~90%이상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참 대단합니다.

남: "현재 교육과 아동도서, 그리고 생활 관련 도서가 괜찮은것 같습니다. 한국도서는 업그레이드가 빨리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 아동도서 같을 경우 구성이 세밀하게 되어 있고 디자인과 포장 등이 잘 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시아주에서도 이 부분은 한국이 강세라고 봅니다."

여2: "한국책을 볼때 주로 영어로 해석이 되어 있는 도서를 선택합니다. 한글과 영어 두가지로 되어 있기때문에 보는데 편리합니다. 저는 출판업체에서 근무하는데 주로 영어공부에 관련된 책들을 출판합니다. 현재 저희는 한국 일부 출판업체와 교류협력의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데요, 한국의 대표적인 교육서적을 인입해 중국어로 번역하여 중국시장에서 출판합니다. 한국의 영어공부 관련 서적이 참 잘 돼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성도 잘 돼 있고 스토리텔링도 잘 돼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인기도도 높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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