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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F, 중한 양국 문화교류의 창
2012-09-03 14:03:38 cri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해설: 주빈국 한국은 이번 박람회기간 도서전시회 외에도 중한 출판교류세미나와 한국 문학좌담, 영화제, 번역가대회,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습니다. 한국문학 세계화의 선두에 서서 한국문학작품의 번역과 출판지원, 한국문학과 관련된 국제교류사업의 기획 추진과 함께 번역 전문 인력의 발굴과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주빈국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각종 문학활동을 주최해 중한 작가들이 상호 교류하고 견해를 주고 받는 소중한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은 이번 문학행사의 뜻깊은 의미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음향7: 김성곤 원장 말)

"저는 한국 문화부 산하의 한국문학번역원의 원장입니다.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한국의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약 30개의 언어로 번역해 현지에서 발행합니다. 예를 들면 중국어로 번역하면 중국에서 출판함으로서 한국문학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합니다. 결국은 이러한 것을 통해서 우리 작가들이 국제로 진출하고 알려질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에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작품이 출간된 작가를 뽑았구요,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 작가들을 뽑아 이번 중요한 작가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황석영 소설가, 황동규 시인, 김영하 소설가 등 쟁쟁한 작가들을 이번 베이징에 불러 중국 작가들과 함께 문학에 관해 재미있게 토론을 하게 됩니다. 마침 중한 수교 20주년이라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양국 작가들의 작품을 서로 상대국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도 이번 기회를 통해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두나라는 문화적 교류를 통해서 관계가 돈독해 지고 가까워 지길 바랍니다. 이번 주빈국으로 초청하셔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서림 중국신문출판총서 부서장

해설: 출판은 문화내용을 창조하는 핵심과 미래의 발전을 추진하는 동력입니다. 도서박람회 주빈국의 선정은 중한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각종 문화예술 활동 중 두나라 지식문화와 정신문화교류에 있어서 가장 의미있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주빈국관 개막식에 참석한 우서림 중국신문출판총서 부서장은 중한 두 나라 출판계는 호혜상생의 특별한 관계라고 말하면서 양국 출판계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음향8: 우서림 부서장 말- 중국어)

[더빙-]

"4년전 중국은 주빈국으로서 한국 서울국제도서박람회에 등장해 1만5천가지 도서를 전시했고 5만여명의 한국 관객을 맞이했습니다. 4년후인 오늘 한국이 베이징국제도서박람회의 주빈국 신분으로 등장해 풍부한 문화활동으로 한국 문화와 역사를 집중적으로 보여줬습니다. 올해는 중한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한 자체가 아주 훌륭한 문화적 창의라고 할 수 있으며 두 나라의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새로운 한폐이지를 남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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