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 제3세션: '우위 보완의 문화산업과 문화혁신'
여봉정(呂鳳鼎) 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 주재
발제자 리스트
중국측:
1. 왕찬(王贊) 중국미술학원 부원장
2. 화이강(華以剛) 전 중국기원(棋院) 원장
3. 강룡(姜龍) 양주시위상무위원. 선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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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 제2세션: '중한경제무역영역의 협력 강화 아시아경제 새 도전 대응'
이희옥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진행
발제자 리스트:
중국측:
1. 왕연행(王衍行) 인민대학 중양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원
2. 한위(韓威) 계적(啓迪)주식통제대학교협력 이사. 청화대학 행복과학기술발전센터 부주임
3. 유천총(劉天聰)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조선반도연구실 조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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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 제1세션: '중한 청년간의 문화전승과 공동책임'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진행
발제자 리스트:
중국측:
1. 손옥새(孙玉玺) 폴란드, 이탈리아, 아프가니스탄, 인도 주재 중국대사 역임.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공사급 참사 역임.
2. 홍계매(洪桂梅)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 부주임
3. 주흠우(周鑫宇) 베이징외국어대학 국제관계학원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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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봉정(呂鳳鼎) 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 개막식 완료 선포
서로 가까이 이웃한 중한 양국간에는 공동이익이 아주 많습니다.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지역의 평화를 추진하는 것은 양자의 영원한 이익 교합점입니다. 중한 수교 24년래 양국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 양국 인민에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주었습니다. 양국은 마땅히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협력의 기반을 수호하고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해 중한 관계가 정확한 궤도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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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금화(洪锦华)양주시정협주석 축사: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
내외 귀빈 여러분, 금번 포럼은 '교류 증대 및 상호신뢰 증진'을 주제로 양국 공공외교협력 사안을 함께 논의하게 되며 중한 청년들의 교류와 중한경제무역협력, 문화산업과 문화혁신 등 화제를 주로 다루게 됩니다. 저는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가 중한 공공외교협력과 인문영역의 교류를 한층 추진하고 양국인민의 상호이해와 친선을 두터이하며 중한간 평등호혜협력과 양국관계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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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금화(洪锦华)양주시정협주석 축사: 중한 교류사에서의 양주
양주는 중한 교류사에서 지극히 대표성을 띤 도시로서 그 연원은 일찍 1,300여년전의 당나라 때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당시 한국 신라인 최치원이 양주에서 5년간 회남(淮南)절도사(당나라 설치한 지방 군정의 최고장관)장서기(掌書記, 문서처리와 초록을 맡은 기요서기)직에 부임한 적이 있어 양주는 그의 두 번째 고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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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금화(洪锦华)양주시정협주석 축사: 역사문화운치가 넘치는 양주
2,500년의 도시 역사를 지닌 양주는 중국에서 제일 처음으로 선정된 24개 역사문화명도시의 하나입니다. 또'장강삼각주'경제벨트와 상해, 남경 도시권에 자리하고 있는 양주는 해상 실크로드와 육지 실크로드의 연결 허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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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금화(洪锦华)양주시정협주석 축사: 환영인사
존경하는 전홍산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님
존경하는 조현동 한국 공공외교대사님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국외교부와 중국공공외협회가 제4회 중한공공외교포럼 개최지를 양주로 정해 양주와 한국간 교류협력의 증대에 플랫폼과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중국공산당 양주시 위원회 사정의(謝正義) 서기님과 양주시 정부 장애군(張愛軍) 대리 시장님, 그리고 460만 양주시 인민들을 대표해 중한 양국 내외 귀빈들의 왕림에 열렬한 환영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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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한국공공외교대사 축사: 신뢰와 우정을 재확인할 수 있길 기대
지난 9월 항저우 G20회의 계기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중 관계 발전이 역사적 대세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양국 국민들 간 인문.문화 교류의 확대는 멈출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봅니다.
양국 지도자들의 관계 발전 의지에 더해 오늘 포럼에서 민간의 지혜까지 모은다면 양국 간에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공자는 논어에서 "겨울이 되어서야 소나무와 잣나무가시 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歲寒然後 知松柏之後彫)"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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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한국공공외교대사 축사: 제4회 한중 공공외교포럼의 의미
요즘 세계적으로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정부도 이러한 국제적 추세에 발맞추어 국내적으로 금년 초에 공공외교법을 제정하였고 이를 기초로 다양한 분야의 공공외교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중 양국이 이미 3년 전에 공공외교포럼을 출범시켜 대화와 협력 문을 연 것은 선견지명이었다고 봅니다.
오늘 제4차 포럼은 특히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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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한국공공외교대사 축사: 한중 관계 평가
한중 관계는 수교 이래 지난 24년간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양국관계의 비약적 발전을 얘기할 때 흔히 양국간 교역량의 증가를 사례로 들곤 합니다. 수교 당시 63억불에 불과하던 양국 교역액이 2015년 2,273억불로'36배'증가하였으니 대단한 발전임에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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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한국공공외교대사 축사: 양주 최치원 기념관은 상징적인 중한공공외교의 협력 모델
양주에 오니 "푸른 바다에 돛달아 배를 띄우니 긴 바람 만리를 나아가네(掛席浮滄海 長風萬里通)"라는, 최치원 선생의 시구가 떠오릅니다.
이 시구는 2013년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도 인용한 적이 있는데 최치원 선생은 1200년 전 이곳에서 활동하였고 한중 양국에서 공히 양국간의 유구한 인문유대와 우정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오늘 포럼은 이렇듯 양국이 오랜 기간 가꾸어온 우호협력 교류의 역사적 흐름을 이어받아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 시구처럼 금번 포럼에서 양국간 교류와 우정이 만리를 갈 수 있도록 서로의 지혜를 모아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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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한국공공외교대사 축사: 한중공공외교포럼 개최 축하
존경하는 치엔홍샨(錢洪山) 중국외교부 부장조리님,
이시형 국제교류재단 이사장님,
뤼펑딩(呂鳳鼎) 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님,
후웅진화(洪錦華)양주정치협상위원회 주석님,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대한민국 외교포럼을 대표하여 제4차 한•중 공공외교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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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축사: 한중공공외교포럼의 역할
특히, 올해 포럼의 주제가 " 교류 증대 및 상호 신뢰 증진"(加强交流 增进互信)입니다.
그간 한중공공외교포럼의 주제를 살펴보면, 제1차의 한-중 공공외교협력: 심신지려를 위한 만남, 제2의 한-중 공공외교협력: 아름다운 희망을 함께 이루어 가자,제3차의 한-중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찬 미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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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축사: 한국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양주
27일 우리 한국 방문단은 최치원 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약 1,150년 전 신라시대의 엘리트 유학생이었던 고운 최치원 선생은 12살에 당나라로 유학을 와서 7년만에 과거에 합격, 관리로서 이곳 양주에 5년 동안 부임한 바 있으며, 또한 신라인들의 집단거주지였던 신라방이 있었던 곳으로 "한중교류역사의 상징적인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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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축사: 제4회 한중공공외교포럼 개최 축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2013년 6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간 합의에 따라 출범된 한중공공외교포럼이 올해로 네 번째 회의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4차 한중공공외교포럼에 참석해 주신 양국대표단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그간 양국의 수도인 서울과 북경에서만 개최되었던 한중공공외교포럼을 이번에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지닌 이 곳 아름다운 강소성 양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중국 측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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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홍산(錢洪山) 부장조리의 축사: 중한공공외교포럼 플랫폼의 역할 강조
중한공공외교포럼은 양국 외교부의 지도하에 중국공공외교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양자 포럼입니다. 포럼 창설이래 양자는 이 플랫폼을 빌어 양국 청년과 경제무역, 문화, 미디어 등 영역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했으며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민심의 상통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기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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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홍산(錢洪山) 부장조리의 축사: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수 있다'
올해 9월, 습근평 주석은 항주(杭州)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동을 가지면서 중한 양국은 마땅히 정치적 상호신뢰를 소중히 여기고 협력기반을 수호하며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해 중한 관계가 정확한 궤도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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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홍산(錢洪山) 부장조리의 축사: 도전에 직면한 중한 관계
허나 양국관계발전 과정에 기복도 피치 못하게 됩니다. 최근 한시기동안 '사드'문제의 영향으로 중한관계가 수교이래 보기 드문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중국측은 '사드'문제가 절대 간단한 기술문제가 아닌 중대한 전략문제라고 봅니다. 통찰력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명의적으로는 조선반도 핵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지만 사실상 더 심층적인 전략속셈이 있음을 보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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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홍산(錢洪山) 부장조리의 축사: 유서깊은 중한 관계
가까이 이웃한 중국과 한국은 유구한 친선의 역사를 자랑하며 양국 인민간의 상호 교류와 상호 벤치마킹의 일화도 널리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라시기 당나라에 와 유학하고 생활했던 저명한 시인 최치원(崔致遠) 기념관이 바로 양주에 자리해 중한 우호교류의 유구한 역사를 견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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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홍산(錢洪山) 부장조리의 축사: 제4회 중한공공외교포럼 개최 축하
내외 귀빈 여러분, 신사 숙녀 여러분 !
제4회 중한공공외교포럼에 초대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중국외교부를 대표해 포럼의 개최에 축하를 표하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열렬한 환영을 표하며 이번 포럼의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중국공공외교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양주시 정부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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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봉정(呂鳳鼎) 부회장 개회사: 제4회 중한 공공외교포럼의 주제
오늘 포럼은 '교류 증대 및 상호 신뢰 증진'이란 주제로 '중한 청년간의 문화전승과 공동책임', '중한경제무역영역의 협력 강화, 아시아 경제 새 도전 대응', '우위 보완의 문화산업과 문화혁신'이란 세가지 의제를 둘러싸고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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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봉정(呂鳳鼎) 부회장 개회사: 중한 공공외교포럼의 역할
2013년 9월, 중국과 한국은 양국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한국 서울에서 제1차 중한공공외교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를 정례화해 해마다 개최하기로 논의결정했습니다. 중한 공공외교포럼은 올해로 벌써 4회째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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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봉정(呂鳳鼎) 부회장 개회사: 환영인사
내외 귀빈 여러분,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와중에 양주에 오셔서 중국 외교부와 한국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중국 공공외교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관한 '제4차 중한공공외교포럼'에 참석하신걸 환영합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어 이조성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님을 대표해 여러분들의 왕림에 열렬한 환영을 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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