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클린턴 미 전임 대통령이 특별비행기로 평양 도착 조선에 대한 방문 시작
8월4일, 클린턴 미 전임 대통령이 특별비행기로 평양 도착 조선에 대한 방문 시작
클린턴 미 전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4일 점심 12시 특별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해 조선에 대한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양형섭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계관 외무성 부상, 이근 외무성 미국국 국장 등이 공항에서 클린턴을 맞이했습니다.
클린턴은 공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조선관원도 클린턴의 이번 방문의 신분과 조선측과 토론하게 될 문제, 그리고 평양에서 머무는 시간 등 정보를 밝히려 하지 않았습니다.
분석인사들은 클린턴은 조선측과 조선이 억류하고 판결한 두명의 미국 여기자 석방문제와 조미관계문제를 토론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