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9일 일련의 큰 폭발이 발생한 뒤를 이어 이라크의회는 21일 비상회의를 열고 이라크안전방위능력을 재평가하고 안전도전에 대응할 방도를 검토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이라크국방장관, 내정장관, 그리고 국가안전기구의 책임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라크의회 부의장 하리드 아티야는 회의에서 우선 군대와 안전부문지도층의 사업표현을 재평가하고 직무를 소홀히 하는 자들을 징벌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둘째로는 정보부문과 안전기구간 협력의 정당한 방식을 탐구하고 셋째는 범죄자들에 대한 사법심판을 가동하며 넷째는 안전부문의 난관극복능력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그다드 시중심에서 19일 이란 재정부와 외교부 청사를 목표로 삼은 두건의 트럭폭탄 습격이 발생하여 피해자가 지금까지 약 1300명 됩니다. 바그다드 행동지휘부는 21일, 폭발습격을 기획, 실시한 테러조직 성원들이 이미 체포되었으며 이런 인원들의 구체상황은 수시간후 정식 공표하게 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