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임시 대통령부는 24일 온두라스 미체레티 임시 대통령이 온두라스 국내 긴장정세를 완화시키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잠시 이직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온두라스 미체레티 임시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5일 0시 잠시 이직을 선포하면서이직기간 정치활동에 참가하지 않키로 약속할 것이라고 임시 대통령부가 밝혔습니다.
임시 대통령부는 임시 대통령의 잠시 이직은 곧 진행될 총선거에 평온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분위기를 조성하려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곧 진행될 총선거에 참가하려던 60여명 입후보자들은 선거 퇴출을 선포하면서 온두라스 임시 대통령부가 조직한 선거활동이 합법적이 되지 못한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