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야와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웽그리아 등 5개 축구클럽이 악성 승부조작 의혹을 받아 조사를 받고 있다고 유럽축구연맹이 25일 밝혔습니다.

유럽축구연맹 관원들은 이날 스위스에서 오스트리아와 벨지크, 크로아티아, 독일, 웽그리아, 슬로베니아 등 나라의 축구협회 관원들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인판티노 유럽축구연맹 사무국장은 회담후 알바니아와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웽그리아 등 5개 축구클럽의 티라나팀과 디나브루그팀, 비라즈니아팀, ＮＫ루불자나팀, 부다페슈트 혼베드팀이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유럽리그의 7차 경기에서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은 이미 상술한 7차 경기의 심판 3명과 유럽축구연맹 관원 한명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