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언론이 2일 보도한데 의하면,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아프카니스탄에 3만명의 병력을 추가파병하기로 한 결정은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민중과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의 효과성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으며 반대로 어느 시점에 철군하는가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바다주의 한 여성은 자신은 추가파병이 아프카니스탄의 안전정세에 그 어떤 개선을 가져올지 신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욱 중요한것은 미군이 아프카니스탄에서 무엇을 할수 있으며 일단 임무를 완수하면 즉시 철군하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텍사스주의 한 남성은 자신은 정부가 세금을 추가파병에 사용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응당 세금을 국경안전을 강화하고 송전선을 개선하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등 국내 프로젝트에 사용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또한 추가파병의 효과성에 의문을 표시하면서 추가파병은 단시기내에 아프카니스탄의 정세에 개선을 가져올수 있지만 일단 미국이 철군하면 안전정세가 급속히 악화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도 오바마 대통령의 아프카니스탄 정책에 비평의견을 제기하면서 추가파병은 예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것이며 이는 자원 낭비라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