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의 "이마드. 무거니예"라고 자칭하는 비밀조직은 25일 새벽, 24일 요르단강 서안에서 발생한 유태인 사살 사건에 대해 책임진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조직은 발표한 성명에서, 이 조직의 성원이 24일 요르단강 서안 지구 투르카르므와 나브루스 두 도시사이의 도로옆에 매복해 있다가 홀로 자동차를 몰고 가는 유태인 정착자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피습자는 머리에 총격을 받았으며 그후 사격수는 현장에서 철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사건 발생후 구조인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를 펼쳤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피해자 사망을 선언했습니다.

이스라엘 군경은 즉시 현장을 봉쇄하고 조사를 벌렸습니다. 그후 이스라엘 군대가 투르카므르지역에 진입해 대규모 수색작업을 벌리고 팔레스티나 청년 한명을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