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브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2일 올해 12월말은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 핵연료교환제안을 접수해야 하는 "최종시한"이라면서 만약 이란이 이를 거절하다면 미국은 행동을 취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날 있은 올해 마지막 한차례 정례브리핑에서 네쟈드 이란 대통령이 이 시한을 접수하지 않을수도 있으나 국제사회로 말하면 이는 실제적인 최종시한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만약 이란이 "상응한 책임 감당을 거절한다면" 미국은 행동을 취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정부는 이 최종시한에 반대 태도를 보였습니다. 네쟈드 대통령은 22일 TV방송연설에서 이란은 이 최종시한을 접수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