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 정치국 성원인 마하무드 자하르는 27일 저녁 하마스는 이집트가 작성한 팔레스티나내부 화해 협의에 조인하려 한다고 하면서 그러나 그 전제조건은 이집트가 각측을 협조하여 협의 이행을 담보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하르는 이날 가자에서 진행한 보도발표모임에서 하마스는 내부화해협의중 내용이 명확한 조항을 체결할것이라고 하면서 그 어느측이든지 책임을 도피할 여지를 남기지 않기 위해 이집트가 협의의 모호한 부분에 대해 밝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하마스는 팔레스티나내부의 현 분렬상태를 끝내려는 성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마스와 이집트간의 관계에 언급하여 자하르는 이집트가 쌍방 충돌문제처리에서 새로운 한장을 펼쳐 놓을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