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카리브공동체 정상회의가 하루간의 일정을 마치고 현지시간으로 21일 저녁 멕시코 동남부도시 칸쿤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각국의 정상들은 아이티 재건과 지역 교류와 협력 증진 등 문제와 관련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카리브공동체 순회의장이며 도미니카 대통령인 루스벨트·스케릿과 멕시코 대통령 칼데론은 상업과 투자, 관광등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라틴미주와 카리브지역의 일체화 행정 속도를 빨리며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할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카리브공동체의 각 성원들은 또 아이티의 피해후 재건을 도울데 관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습니다.

21일 열린 멕스코-카리브공동체 정상회의는 멕시코와 카리브 공동체 성원들간의 첫 정상회의이며 22일과 23일 열리는 리우그룹정상회의 및 라틴미주-카리브연맹 정상회의의 중요한 구성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