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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남방 폭우 빈발, 올해 극단적인 기상재해 가능성 높다
2010-05-10 11:08:00 cri

최근 1주일동안 중국 남방 여러 성과 자치구에서 큰비의 날씨가 연이어 나타났으며 피해민이 수백만명에 달했습니다. 중국기상국은 10일 향후 3일동안 광서쫭족자치구와 광동성, 강서성, 복건성, 호북성, 호남성 등 지역에 여전히 큰비거나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현 심각한 홍수재해에 비춰 중국 가뭄과 홍수방지 총지휘부는 이미 홍수방지응급대응을 가동하였으며 실무조를 재해구에 파견하여 지방을 도와 위험구조와 재해구조 작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남방 각 지역도 비와 물, 홍수기의 발전을 밀접히 감시하고 홍수방지와 위험구조, 재해구조의 여러 작업을 전력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중국기상국의 기후추세 예측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기온과 강우 등은 왕년에 비해 뚜렷한 이상을 보이고 있으며 극단적인 기상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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