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군부측은 5일 이날 오전에 발생한 바그다드 군사기지 습격사건은 테러분자 소행으로서 이라크군과 테러분자간 격전이 있었으며 5명의 자살 습격자를 망라한 12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했다고 실증했습니다.

이라크 안전부대 바그다드 행동지휘부는 발표한 성명에서 5명의 자살 습격자들이 이날 오전 폭약을 실은 소형 화물차에 탑승해 바그다트 디그리스강 동안에 있는 군사기지에 돌입하려고 시도했으며 이라크 안전부대 병사들은 테러분자들과 총격전을 벌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습격사건은 미군이 이라크에서 주요 작전과업을 결속짓는다고 정식으로 선포한 후 4일만에 발생했습니다.